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B2B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B2B가 생각만큼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주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5년 안에 수익을 기대한다면 오히려 B2C에 힘을 쏟아야 한다.
액티브미디어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적어도 2005년까지는 B2C 기업의 수익이 B2B 기업보다 훨씬 낙관적이다.
올해만 떼놓고 봐도 이윤을 남길 곳은 B2C 기업이 더 많다.
B2C 기업의 69%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B2B 기업은 50%만이 올해 흑자를 낼 전망이다.
B2B 기업의 향후 5년 내 수익 가능성은 더욱 낮다.
B2C 기업의 경우 15%가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B2B 기업은 33%가 수익을 얻지 못한다.
정말 B2B만이 살 길인지 다시 한번 따져보라는 충고다.
. 한정희bambaya@dot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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