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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AI대출’ 출시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AI대출’ 출시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1.07.0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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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거래 패턴 분석과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1분 안에 한도 조회 가능
본인 명의 휴대폰과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I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인공지능이 고객의 하나은행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200여개의 변수 및 복수의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리스크를 분석하고 적정 한도를 부여하는 점이 ‘AI대출’의 차별적 강점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의 ‘AI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실행까지 3분이면 가능하다. [이코노미21]

출처=하나은행
출처=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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