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영] 팬클럽은 마케팅의 ‘뇌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 충성도 확장에 효과적… 썬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 팬클럽도 한 예 지난해 8월 중순 대한항공은 한일노선에 전세기를 띄웠다. 8월18~1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기가수 서태지 때문이었다. 서태지 팬클럽 회원 300명이 대한항공에 특별전세기 운항을 요청한 것이다. 언론들은 한국 스타의 해외공연에 전세기가 뜬 일은 처음이라고 했다. 서태지 팬클럽을 태운 전세기가 화제가 되기 전인 지난해 6월6일. 서울의 장충체육관에서는 대단한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미처 체육관에 입장하지 못한 하객들과 운좋게 체육관에 입장한 하객들을 합하면 1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이날 생일잔치의 주인공은 바로 H.O.T.의 토니 안(본명 안승호, 현재 JTL 멤 라이프 | 양우성/ 경영전략 컨설턴트 | 2002-07-04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