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유가격 결정체계 개편’에 정부와 낙농업계 갈등 ‘원유가격 결정체계 개편’에 정부와 낙농업계 갈등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가격 결정체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낙농업계가 이견을 드러내며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고 있다.정부는 원유를 음용유·가공유로 나눠 가공유 가격을 L당 200원 내릴 예정인데 낙농업계는 정부의 일방적 추진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낙농가에게 설명하기 위하여 3일간(17일~19일) 5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의 조직적인 방해로 인해 모두 무산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 종합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2022-01-21 17:33 [오스트레일리아]“낙농산업 자존심 지킨다!” 내셔날푸드,폰테라인수거부…독자생존,자국기업과합병에무게오스트레일리아최대낙농업체인내셔날푸드(NatFoods)를둘러싼인수전이달아오르고있다.지난12월6일내셔날푸드는뉴질랜드의폰테라(Fontarra)로부터받은적대적인수제안을거부한다는뜻을공개적으로밝히고,주주들에게도폰테라의인수작업에동참하지말것을강력하게촉구하고나섰다.이보다앞서지난10월말,세계최대낙농수출업체인폰테라는16억2천만호주달러를제시하며내셔날푸드를인수하겠다는의사를공개적으로밝힌바있다.폰테라는지난2002년이후내셔날푸드의지분19%를보유하고있는중이다.지난2000년부터각종규제가완화된오스트레일리아낙농시장에서이제국경을넘는인수·합병붐이본격적으로시작된셈이다.내셔날푸드가폰테라의제안을거부한배경에는폰테라측이제시한인수가격이터무니없이낮기때문이라는인식이밑바탕에깔려있다.내셔날푸드는지난 글로벌 | Hannes Mosler | 2004-12-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