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외환은행과 함께 수출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외환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환관리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외환은행과 환율 동향에 대해 공동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재정절벽 불확실성 완화 및 일본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영향에 따른 외화유입 지속, 외환 수급 개선 등으로 원/달러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지역순회설명회와 무료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 환관리 담당자들의 외환 변동에 따른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중앙회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환 관리 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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