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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와 함께 하는 서당캠프’ 진행
한화그룹, ‘한화와 함께 하는 서당캠프’ 진행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1.1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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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서당캠프를 진행 중이다.

매서운 추위와 함께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가운데 한화그룹 충청지역 계열사 연합 봉사단은 14일~16일 2박 3일간 공주 도령서당에서 대전, 충남·북 외국인 복지관과 연합하여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의 저학년 어린이 100여명(다문화가정어린이 60명)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서당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한화그룹이 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서당캠프를 진행중이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아동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적 이질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큰절과 읍절 등 전통예절 교육 및 제기 만들어 차기, 한자공부, 식사 예절법 등을 통해 또래의 친구들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는 설레임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체조와 손수건 물들이기, 인절미 만들어먹기, 짚풀엮기, 명상 등 선조들의 생활방식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화그룹은 지난 12월 한화그룹 임직원의 60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햇살사서함 60’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또한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 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햇살을 나눠주는 등 ‘함께 멀리’ 가고자 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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