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신작 '잭 리처'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날인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으로 전국 관객 7만51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대역을 쓰지 않기록 유명한 톰 크르주는 이번 영화에서도 모든 액션 장면을 100% 소화해 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지널 맨몸 액션의 톰 아저씨의 나이가 50을 넘겼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다.
'잭 리처'는 올해 첫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톰 크루즈의 새로운 액션 활약과 매력에 대한 높은 호응과 관심이 더해져 폭발적 관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액션 영화의 단선적인 스토리라인이 아닌, 세계적 베스트셀러 원작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특유의 연출력이 더해진 미스터리 하면서도 치밀한 추리 과정과 스릴 넘치는 전개가 새로운 재미를 배가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또한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낸 톰 크루즈의 격투 맨몸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카체이싱 등 오랜만에 만나는 와일드하고 남성적인 액션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제작진과 톰 크루즈가 선택한 2013년 첫 번째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전세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톰 크루즈의 짜릿한 액션 활약,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짜임새 있는 전개, 화끈한 오리지널 액션의 '잭 리처'는 지난 1월 17일 개봉과 동시에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