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북미 휴대폰시장 점유율 13%로 2위 탈환
LG전자가 북미 휴대폰 시장 2위 자리에 복귀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3%로 애플(12%)을 제치고 월간 기준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아이폰4S' 출시 이후 1년여 동안 애플에 2위 자리를 내줬으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와 레퍼런스폰 '넥서스4'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호조에 대해 전략 스마트폰의 선전에다 피처폰(일반 휴대폰) 판매 증가가 더해진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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