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2012년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부문 3년 연속 은행권 1위의 영예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적립금 기준 6조 2,634억원을 기록해 2위 은행과 1,098억원 차이로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12년 말 자산관리 수탁고 기준으로도 7조 1059억원을 달성해 3년 연속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은행대비 2525억 차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두 분야에서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했으며, 차별화된 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영업점과 직원수를 극복하고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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