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소외 청소년 및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 1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300명의 청소년 멘티들에게 학습지도, 문화활동, 정서지원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소외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으로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을 전국 4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 실력이 부족하여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들과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KB국민은행 多정多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지 학생(대구한의대학교 아동복지 학과)은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을 통해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소중한 꿈을 갖게 되었고, 이제 저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도우며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 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 참여 이유를 밝혔다.
소외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2013년에도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희망의 징검다리를 든든하게 놓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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