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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 '광주'
여성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 '광주'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1.2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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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 결과

광주지역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여성과 가족이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으로 평가됐다.

지난 18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230개 기초 지자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광주시가 16개 시·도 중 거주 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로 육아·양육환경 등 거주환경 7개 부문에 대한 광역자치단체 간 만족도 조사도 포함돼 있다.

시는 육아·양육환경, 노인 생활환경, 가족친화 사회환경, 여가·문화생활 환경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체육·야외활동 환경, 여성 생활 환경, 장애우 생활환경에서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여성과 가족 친화적인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 안전공제 가입 및 건강주치의제 실시, 만 8세 이하 손자녀의 양육지원을 위한 손자녀 돌보미 사업, 여성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수제공방 창업지원 등 ‘여성 일자리’ 사업, 신축 공공 건축물 여성 화장실 등 여성편의시설 확대, 가정·성폭력 피해여성과 그 동반가족을 위한 ‘가족보호시설’ 설치, 광역 최초 ‘여성·가족친화마을 센터’ 시범 운영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출산장려지원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보건복지부), 2012년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형 모델 지정(여성가족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선정(한국은행)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그동안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창조도시 만들기’ 사업에 주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리한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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