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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외국어 누리집 새 단장
문화재청, 외국어 누리집 새 단장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1.30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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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연구정보 영·중·일어 서비스 강화
▲ 외국어 누리집 개편은 물론 모바일 서비스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우리 문화유산 연구정보의 글로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외국어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유산 연구정보 외국어 서비스는 2006년 영문 누리집 개설,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중국어, 일어까지 확대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연구 성과검색기능에 중점을 두어 연구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언어별 이용자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누리집 디자인을 최신 경향에 맞게 개편하였고, 스마트폰 사용자 증대에 따른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를 개선하였다.

외국어 서비스를 통해서 고고·미술·건축·무형·자연문화재·보존과학·복원기술 등 문화재 연구 분야별 현형과 성과에 대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경주·부여·가야·나주·중원지역의 문화 권역별 자료를 확대 제공하면서 온라인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구소 측은"이번 외국어 누리집 개편을 통해 문화유산 연구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홍보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교류와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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