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2월 말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 G Pro’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옵티머스 G Pro’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LG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이다.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최소화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을 살려 그립감이 뛰어나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로 역동적 이미지를 살려냈다. 전면에는 미세하게 휘어진 곡면 유리인 ‘2.5D 글라스’를 탑재해 깊이감이 느껴진다. 후면부에 적용된 패턴 효과는 ‘옵티머스 G’의 고품격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디지털 큐브 패턴’은 매끈한 재질감은 만들어 냈고,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 효과가 입체적이면서도 신비롭게 다가온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풀DH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가 ‘화질의 LG’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입체적 UX, 생생한 하드웨어는 물론, 차별화된 대화면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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