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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더블박스' 출시 2주만에 10만 박스 돌파
피자헛 '더블박스' 출시 2주만에 10만 박스 돌파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2.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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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원에 피자 두판 한 박스에 담아 호기심 자극

한국 피자헛은 이달초 출시한  '더블박스(Double Box)'가 2주 만에 10만 박스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블박스는 피자 두 판을 한 박스에 담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메뉴다. 특히 피자 박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 발상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출시 2주 만에 10만 박스 판매 기록을 세운 것.

피자헛 더블박스는 텐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스페셜 피자와 합리적인 가격, 이색 박스가 선사하는 즐거움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골든 포테이토, 크림치킨, 까망베르, 텐더비프의 네 가지 더스페셜 피자 중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한두 판을 2만5000원으로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더블박스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피자 박스를 받고 여는 과정에서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고객 만족을 높이는 피자헛 대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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