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자원낭비·환경훼손 예방
인터파크는 다음달 13일까지 스마트폰 매입전문 업체인 비엔컴퍼니와 제휴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 '기적의 중고폰 판매왕'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존 중고폰 매입 서비스 대비 까다로운 차감정책은 줄였다. 대신 중고폰 회수때 택배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중고폰을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내 중고폰 판매 누적 금액이 높은 고객 중 세명에게는 인터파크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S머니 30만, 20만, 10만원을 제공하며,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 관련 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을 준다.
이민정 인터파크 디지털 CM은 "중고폰 시장 활성화로 자원낭비를 막고 소비자의 가계부담도 줄이는 취지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버려지는 휴대전화는 환경훼손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용가치가 충분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에 고객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폰은 새로 산 스마트폰을 분실했을때 잠깐 동안 쓰는 '버스폰'으로도 활용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적응폰'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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