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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유통 전략 강화한다
시스코, 유통 전략 강화한다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3.02.19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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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레인테크와 손잡고 시스코 UCS 서버 사업 확대

시스코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이하 UCS) 서버의 주요 유통 업체인 이브레인테크가 시스코 코리아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유통전략 및 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브레인테크는 우선 시스코와 함께 특별 프로젝트 팀(TFT)을 구성해 기술 및 제품 공급, 고객 지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스코 UCS의 제품력과 이브레인테크의 폭넓은 유통 채널 보유 역량이 결합돼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스코는 이번 유통 채널 강화를 통해 국내 중소 및 공공 시장에서 UCS서버 공급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코 UCS 최신 모델은 80Gbps 이상의 I/O를 제공하고 I/O 가상화 기술로 최대 256개까지 가상 I/O 카드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 UCS의 하드웨어 상태 가상화 기능은 미리 저장된 속성을 신규 하드웨어에 적용하거나 새로 구성할 하드웨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UCS 고객은 인프라 비용은 30% 수준까지, 설비 적용 시간은 90% 정도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은 물론 획기적인 운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x86 서버 타입에 구분 없이 단일 매니지먼트로 서버의 프로비저닝 및 상태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급 관리 기능도 무상으로 제공, 시스코 UCS 고객은 안정된 서버 관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브레인테크의 정명철 대표는 “고객들은 출시 2년여 만에 세계 시장에서 그 혁신성과 편리성, 운영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시스코 UCS를 보다 손쉽게 선택해 활용이 가능해 진 셈”이라며 “시스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UCS와 같은 첨단 시스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 코리아의 이동춘 파트너 사업 지원본부 부사장은 “이브레인테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스코 UCS의 혁신성을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 UCS는 모든 네트워크가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편리성, 높은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 등의 차별점을 통해 출시 2년여 만에 17,000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전세계 블레이드 시장 3위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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