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7:03 (금)
롯데리아,신규 인테리어 유니폼 디자인 공개
롯데리아,신규 인테리어 유니폼 디자인 공개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2.21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이미지 담아

▲ 롯데리아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리아 강남우성사거리점에서 세계 시장을 공략할 신규 인테리어 매장 및 직원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리아는 21일 세계 패스트푸드 시장을 공략할 신규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 선보인 디자인은 '정열'과 '강함'을 상징하는 '스칼렛(Scarlet)' 컬러를 전면에 세워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롯데리아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 리뉴얼, BMW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등을 디자인한 영국의 리테일 디자인 기업 'JHP'사가 참여했다.

또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상단 메뉴판을 디지털 LCD로 변경해 주목도를 높이고 유니폼과 제품 패키지도 일치시켜 소비자들이 세계 어느 지역, 어느 매장에 있어도 통일된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리아는 새로 선보인 스칼렛(Scarlet) 디자인을 향후 5년 내 롯데리아 국내 전체 매장 중 약 80%에 달하는 매장에 반영한다는 목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 매장 인테리어의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디자인은 지구촌 고객들의 만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 개월간의 국내외 실사와 해외 사업의 노하우를 집결해 해외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이라며 "고객들이 어느 곳의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도 통일감 있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