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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고객정보 보호 강화
현대백화점그룹, 고객정보 보호 강화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3.02.2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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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DLP’ 도입…비즈니스 경쟁력 업그레이드

시만텍코리아는 현대백화점그룹이 데이터유출방지 솔루션 ‘시만텍 DLP(Symantec Data Loss Prevention)’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정보 보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유사시 신속한 대응 기능을 중심으로 국내외 DLP 제품을 평가해 시만텍 DLP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민감한 고객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인정보보호법과 같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또, 시만텍 DLP 구축 후 내부 직원의 고의나 실수로 인한 정보유출을 사전에 막고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주간ㆍ월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탐지 내용에 대한 사후감사 및 보고활동을 진행, 중요 데이터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사내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필선 현대백화점그룹 IT 사업부장/상무는 “소중한 고객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은 현대백화점그룹 비즈니스 연속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만텍 DLP 도입과 함께 보안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계열사에도 DLP 솔루션을 적용해 그룹사 전체 보안 수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만텍코리아 정경원 대표는 “이미 국내 100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이 도입해 강력한 기술 리더십을 인정 받은 시만텍 DLP 솔루션은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정보 유출 경로를 차단하고 사내 중요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시만텍은 앞으로도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정보를 더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 신뢰와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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