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모터쇼에 i40아트카 등 선보일 예정
현대자동차는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작품들을 다음달 28일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시드와 현대차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을 연계해 i40 아트카와 스페셜 콜렉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라시드는 인테리어, 가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레드닷어워드(Red Dot award) 등 30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40 아트카는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이란 내용으로 삼각형, 무지개 등을 이용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차량이 달릴 때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i40 아트카 외에도 손목시계, 백팩,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등 모두 네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PYL 카림 라시드 스페셜 콜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대변하는 PYL 브랜드와 모던함 속에 특유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이 서로 잘 어울릴 것"이라며 "현대차는 서울모터쇼에서 i40 아트카와 스페셜 콜렉션을 처음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