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기본급을 평균 7% 인상하기로 했다. 이같은 인상폭은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LG전자는 노사 합의를 통해 올해 기본급을 평균 7.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직급과 고과에 따라 최대 18%까지 기본급 인상폭이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지난 1월 3년 만에 처음으로 성과급을 지급한데 기본급 인상률도 최대치를 기록하자, 지난해 경영실적을 회복기한데 이어 올 한해 사업에 자신감을 표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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