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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지역특산물관 열어
인터파크, 지역특산물관 열어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3.1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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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제주 농수산물 등 74여개 판매

인터파크는 강원도 철원오대 쌀, 전라도 장흥무산 김 등  지역특산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지역특산물관'을 열었다.

'지역특산물관'은 인터파크 신선식품 전문 상품기획자(MD)가 경기도와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등 산지 실사를 통해 엄선된 업체의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한우사골곰탕 브랜드인 '착한들', 제주 농수산 브랜드 '제주맘', '에버가닉' 등 특산물 브랜드 13곳이 입점해 74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충청도를 비롯 다음달에는  경상도 특산물 300종이 추가 입점될 예정이다.

정태근 인터파크 식품팀 과장은 "올들어 지역특산물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반적인 소비는 줄더라도 식품에는 고급 상품을 찾는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늘고 있어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지역특산물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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