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저지방 우유 등 몸매관리 음료 인기
이들 업체들은 굶지않고 마시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청정 저지장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열량은 69% , 지방함량은 약 40% 수준으로 여성들의 다이어트 제품으로 제격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청정 저지방 우유는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을 위해 칼로리와 영양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미용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삼양사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한 '비디랩 스키니' 브랜드를 출시하고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 등 두 종류를 내놓았다.
힐링 다이어트 열풍은 커피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카페 드롭탑은 커피전문가외에 음료개발 담당자를 두고 '건강'과 '웰빙'에 초첨을 맞춘 '레몬·마테아이스티'와 '아사이베리·홍삼아이스티' 두 종류의 메뉴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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