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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01리터 양문형 냉장고 출시
LG전자, 901리터 양문형 냉장고 출시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03.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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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추진하는 ‘G프로젝트’의 첫 번째 냉장고가 나왔다.  

▲ 모델이 'G프로젝트' 냉장고 첫번째 신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해 세계 최대 용량 V9100(910리터)을 출시한 데 이어 양문형 세계 최대 용량 901리터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양문형 냉장고 부문에서 900리터대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2013년형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901리터 신제품 2종(모델명:R-T903VBDSU)은 세계 최대 901리터 용량, 1등급 에너지 효율, 쉽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 감성적 디자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기존 870리터 양문형 냉장고의 가로, 세로 크기를 그대로 유지해 업계 최대 용량 제품임에도 주방 가구의 변형 없이 설치 할 수 있다. 초고효율 진공단열재 등 최첨단 기술력을 동원해 이를 실현해 냈다. 

이 제품은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용, 900리터대 대용량이면서도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해 소비전력 29.9킬로와트(kWH)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기능을 갖추어 제균에 냄새제거까지 완벽한 ‘안심제균 플러스’기능도 특징이다. 제품검사 공인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인증 받은 ‘먼지/세균/바이러스/냄새제거’4단계 필터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한다.

디자인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냉장고 전면 디스플레이의 상태 표시 문구를 대폭 확대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시원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기존보다 넓고, 밝아진 LED 조명을 채택해 냉장고내 조도를 높여 신선한 느낌이 들면서도 사용자가 구석구석 물건을 찾기 쉽도록 구현했다. 감성적 디자인을 구현하여 다이아몬드를 냉장고에 수놓은 듯한 이미지의 다이아몬드 패턴, 생동감 있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선과 면의 조형을 표현한 러블리도트 패턴 2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디오스 신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 고효율 리더십으로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고 시장 우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의 ‘G 프로젝트’는 최고의 가전 기술을 총집결한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1등 달성을 위한 구체화된 전략 방안이다. 최대 용량이면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하는 ‘Great’, 쉽고 편리하면서 감성적인 교감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뜻하는 ‘Genius’, LG 가전 특유의 탄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의미하는 ‘Good Design’을 구현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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