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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산업협동조합, 에버랜드와 대관 MOU
이벤트산업협동조합, 에버랜드와 대관 MOU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3.1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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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에버랜드와 장소대관 MOU 체결을 맺기로 했다.

‘한이협’은 61개 이벤트 회사가 모인 중소기업청 정식인가 협동조합으로써 61개사의 매출액은 대략 4천억 원을 상회한다. 이에 61개 조합사 중에서 에버랜드 내의 장소를 대관하여 행사를 하는 경우 일정정도의 수수료를 에버랜드 측에서 받는 조건이다. 따라서 조합사 측은 이익을 제고할 수 있고 에버랜드 측은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장소를 프로모션할 수 있는 윈원 전략이라고 당사자들은 밝혔다.

또한 장소대관 이외에 조합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각종 행사를 제휴하여 서로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정책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여름의 경우에는 주간보다는 야간에 관람객이 많으므로 여기에 맞는 기획행사를 펼친다든지 해서 서로의 이익을 제고하는 방안 등이다.

‘한이협’은 에버랜드 이외에 우선적으로는 에버랜드 주변의 숙박시설을 보유한 리조트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나아가서는 호텔, 전시장 등과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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