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돕기위해 마련, 최대 45% 판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7일까지 암소 한우 고기를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정상가에서 45% 할인 받을 수 있다. 냉장 등심(100g)과 냉장 채끝(100g)을 각 2970원에, 냉장 국거리(100g), 냉장 불고기(100g)를 각 1870원에 판매한다.
또 소고기 말고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돼지 저지방 부위 할인 기획전'도 벌인다.
저지방 부위인 돈가스용 냉장 돼지 등심(100g), 불고기용 냉장 뒷다리(100g), 수육용 냉장 앞다리(100g)를 정상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75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나선다.
18∼27일 돼지 앞다리살, 삼겹살 등을 최대 44% 할인 판매하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전'을 모든 점포에서 진행한다.
이는 지난 1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대형마트에 긴급 판촉행사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18∼24일에는 앞다리살을 44% 할인된 100g당 500원에, 뒷다리살을 33% 할인된 100g당 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1∼27일에는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삼겹살을 시세보다 27% 저렴한 100g당 1000원에, 목심을 정상가보다 29% 저렴한 1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침체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소 판매물량의 최대 15배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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