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돈돈 캠페인' 펼쳐
CJ제일제당이 가격 폭락에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돈돈 캠페인'을 벌인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다음달부터 지역별 우수 돈육 브랜드를 발굴해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인 CJ오클락에서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홍보에도 나선다.
요리 정보 사이트 'CJ더키친'에서 인기가 덜한 돼지고기 부위를 사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공모한다.웹사이트 'CJ 더 키친(www.cjthekitchen.com)'을 통해 삼겹살 등에 비해 인기가 덜한 돼지고기 부위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공모하고, 선정된 레시피는 'CJ 더 키친'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유종하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 부사장은 "국산 돈육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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