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강화ㆍ지역역사회 협력 통해 선진기업문화 정착
동그라미 봉사단은 대전·금산 사업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자발적인 봉사 활동 조직이었으나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사적으로 확대됐다.
이날 창립기념식과 동그라미 봉사단 발대식에는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이후에는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재학중인 30여명의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과 사회복지기관 차량 및 타이어 지원, 저소득층 아동 유모차 및 자전거 지원 등의 기존 활동에 더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동그라미 봉사단 발족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람과 배움을 얻는 선진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며 "자사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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