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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 인제스피디움으로 변경
인제오토피아, 인제스피디움으로 변경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5.1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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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열정 이미지 담은 새 B.I. 발표

서킷과 문화가 결합된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인제오토테마파크는 13일자로 회사 이름을 ㈜인제스피디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오토테마파크의 명칭도 인제스피디움으로 바꿨다.

인제스피디움은 자동차 경주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한 '스피드(speed)'와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어원의 '스타디움(stadium)'의 합성어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발표된 상징이미지는 '화합을 통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디자인됐다. 전체적인 형상은 인제스피디움 서킷의 고저차를 이용해 좌우로 휘돌아가는 트랙의 형상을 모티브로 'S'자 형태의 워드 마크가 문자와 결합돼 'Speedium'을 형성하고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인제오토테마파크, 인제오토피아, 인제서킷 등 복합적으로 혼용되고 있는 용어를 통일하고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B.I.를 개발하게 됐다"며 "인제 스피디움이라는 브랜드가 모터스포츠 팬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친근한 스포츠·레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문을 여는 인제스피디움은 3.98㎞의 국제자동차 경주시설을 비롯해 호텔, 콘도 등의 숙박시설과 자동차 관련 교육 및 체험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복합 자동차 전문 콤플렉스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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