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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고급시계박람회 9월25일 홍콩서 개막
아시아 최초 고급시계박람회 9월25일 홍콩서 개막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5.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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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엔 원더스' 28일까지,까르띠에ㆍ예거르쿨트르 등 13개사 참가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전시위원회는 아시아고급시계박람회인 '왓치엔원더스(WATCHES&WONDERS)'를 9월25~28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HKCEC,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고급시계박람회에는 고급시계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랑에운트죄네(A. Lange & Sohne), 오데마피게(Audemars Piguet),까르띠에(Cartier),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피아제(Piaget ) 등 13개사 등이 참가한다.

이 전시에서는 각 브랜드들만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문화를 녹여낸 최신제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프랑수와 앙리 베나미아스 오데마피게 CEO는 "이 전시회를 발판으로 우리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1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오데마피게 시계제조의 기원과 예술가적 기교에 대한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The Mastery of Time' 전시도 열린다. 해시계부터 손목시계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시계역사의 흐름을 흥미로운 소재들을 이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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