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헬기 연상시키는 디자인,600마력의 성능 자랑
람보르기니 에고이스타는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가 참여해 디자인한 콘셉트차다. '이기주의자' 라는 뜻을 지닌 차량의 이름처럼 운전자 한 사람 만을 위해 모든 것이 디자인되고 만들어진 1인승 차량이다.
군용 헬기인 아파치(Apache)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외관은 매우 공격적이고 강렬하다. 운전석은 아파치 헬기의 콕핏을 형상화했으며, 전투기 조종석처럼 지붕이 덮개처럼 통째로 열고 닫히는 열리는 '리프팅 캐노피 도어(Lifting Canopy Door)'가 적용됐다.
발터 드 실바는 "에고이스타는 자기 표현과 쾌락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주위의 비판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모델로, 세상에서 가장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의 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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