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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임기 반토막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임기 반토막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5.2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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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1년6개월로 단축, 내년 12월말로 제한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임기가 당초 3년에서 1년6개월로 줄어든다.

24일 우리금융은 이 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회장 임기에 관련한 정관 변경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이 내정자의 임기는 2014년 12월30일로 제한된다.

▲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아 적고 있다.제공=뉴시스
이 내정자의 임기를 제한하는 의견은 우리금융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강력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내년 안에 우리금융을 반드시 민영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내정자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전 직원이 바라는 민영화를 추진함에 있어 내가 걸림돌이 된다면 임기 관계없이 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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