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 중심 2차 투자활성화 대책 내놓겠다"
정부가 기업활동을 규제하는 입법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막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민주화 등 과도한 입법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지하경제양성화와 경제민주화에 대한 과도한 입법을 막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또한 현 부총리는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융복함 서비스관련 2차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활성화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30억 달러 규모의 한·일통화스와프 종료와 관련해서는 양국이 합의에 의해 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등을 볼 때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3200억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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