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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6% "휴가지서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
여성 66% "휴가지서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7.3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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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꼴불견, 男-‘제모 하지 않은 여성’ 女 ‘가슴 노출 심한 여성’

여성 10명 가운데 여섯 명은 휴가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우리나라 20∼40대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3 여름 휴가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여성 66%가 '휴가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54.2%가 '낯선 사람들과 술자리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여성 80.2%는 휴가철에 평소보다 과감한 옷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각선미를 뽐낼 수 있는 '핫팬츠를 입는다(36.2%)'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노출 없이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룩(26.2%)이 뒤를 이었다.

남성들도 평소보다 과감한 옷을 시도한다는 응답이 52.6%로 나왔지만, 몸매를 드러내기보다 팔찌·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거나(32.3%), 하와이안 스타일의 꽃무늬 패션(23.2%)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휴가지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꼴불견 패션에 대해서는 여성은 가슴 노출이 심한 여성(38%)을, 남성은 겨드랑이나 다리를 제모 하지 않은 여성을 가장 보기 싫은 꼴불견 패션으로 꼽았다. 

유은경 익스피디아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여성들은 여름 휴가 기간만큼은 평소보다 과감한 옷을 시도하거나 매일 저녁 맛집을 찾아 다니는 등 보다 특별한 추억들을 남기려고 노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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