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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역시 '전국구 라면'
신라면 역시 '전국구 라면'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9.1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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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국 라면 인기지도' 발표
2년째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

농심 신라면이 전국을 평정하며 천하통일을 이뤘다.

신라면은이 전국 각 지역 라면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

16일 농심이 한국 라면 출시 50주년을 맞아 올해 1∼7월 AC닐슨 라면 매출액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전국 라면 인기지도'에 따르면 신라면은 전국 평균 14.9%의 점유율을 보이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라면은 전국 평균 14.9%의 점유율을 보이며 7.6%로 2위에 오른 짜파게티보다 두 배 이상 앞서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안성탕면(5.9%), 너구리(5.7%), 삼양라면(4.9%) 등 순이었다. 특히 신라면은 충청지역(충청도)에서 20%를 넘기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지난해 안성탕면이 1위를 차지했던 경상남도에서도 12.4%의 점유율로 안성탕면을 제쳤다.

▲ 농심이 발표한 '전국 라면 인기지도'
안성탕면은 경남·경북에서 각각 1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이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짜파게티는 지난해  서울·경기·충북에 이어 올해는 충남·강원·전북에서도 한 단계씩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삼양라면은 전체 순위에선 5위에 그쳤지만 전남에서는 10.8%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신라면의 인기상승 비결은 지난해 반짝 인기를 누렸던 하얀국물라면의 수요를 신라면이 흡수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또 해외에서의 성과와 싸이 등 월드스타의 신라면 셀프 광고 효과가 국내에 유입된 데 따른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신라면에 신라면블랙이 합세함으로써 브랜드파워가 동반 상승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짜파게티의 파트너 너구리도 서울과 경기, 충북, 충남, 강원 지역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통통한 면발과 우동국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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