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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다목적차량 '뉴 C4피카소' 내년 출시
시트로엥,다목적차량 '뉴 C4피카소' 내년 출시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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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내년 초 시트로엥의 다목적 차량(MPV) '뉴 C4 피카소'의 국내출시를 앞두고 먼저 22일 개막하는 '2013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C4 피카소는 지난 6월 출시된 후 유럽 시장에서 약 3개월 만에 1만8000여 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기아자동차의 카니발과 비슷한 형태의 패밀리차다.,

외관은 콤팩트(전장 4430mm, 전폭 1830mm, 전고 1610mm)하지만 동급에서 가장 넓은 내부공간(537리터)을 자랑하며 디자인과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MPV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센터페시아에 12인치 파노라마 HD(고선명도) 화면과 7인치 터치패드형 화면이 나란히 설치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운전대 뒤 계기판 대신 12인치 화면에 속도계와 회전속도계(타코미터)가 달려 있다.

또 조수석은 비행기의 1등석 처럼  '릴렉스(Relax, 자동식 다리 받침이 1열 조수석에 배치)' 좌석 시스템이 설치됐다.

한편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는독일의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와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가 주관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 MPV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New C4 Picasso)가 독일의 유수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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