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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 교양교육원, 창의적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다
명지전문대 교양교육원, 창의적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다
  • 뉴미디어팀
  • 승인 2014.08.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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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영화배우 안성기씨 등 명사 초청 특강 실시해…총장과의 대화, 우리 대학 명강의 등 교수와 학생의 새로운 소통의 장

전문대 최초로 개설된 명지전문대(총장 김광웅) 교양교육원의 프로그램이 창의적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교양교육원이 주최하는 영리더스아카데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리더스아카데미는 이찬진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영화배우 안성기씨 등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미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명지전문대(총장 김광웅)는 지난 2013년 7월 전문대 최초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양교육원을 신설했다. 교양교육원은 이 대학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양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능력과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졸업 후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기초교양과목들과 인성 함양과 지적 소양 및 통찰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교양교과목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교과과정의 교양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양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영리더스포럼은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다. 영리더스포럼은 ▲명사초청특강 ▲명지명강의 ▲영리더스아케데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명사초청특강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열린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서 학생들의 학업의식 고취 및 동기부여를 목표로 한다. 명지명강의는 명지전문대의 우수 강의사례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타 전공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최를 제공함으로서 학제간 융·복함 인재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학생회장, 총학생회부회장, 학회장, 재학생 학과대표, 신입생 수석·차석 입학생 총 11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영리더스아카데미는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대학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창의융합 교육, 역량개발 활동, 리더십 트레이닝 등을 제공, 궁극적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출범됐다. 영리더스아카데미는 리더십캠프, 총장·학부장과의 대화, 리더십캠프, 선배와의 대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지전문대 관계자는 “기술과 인문, 기술과 과학, 기술과 철학이 융합한 교육으로 전문직업인으로써 지녀야 할 기술뿐만 아니라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갖추어야 할 지적 소양과 통찰력을 배양해 ‘인문학적 교양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기술인 양성”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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