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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실적악화에 FIFA 파트너 포기
소니 실적악화에 FIFA 파트너 포기
  • 정태희 선임기자
  • 승인 2014.11.25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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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신할까!

세계를 주름잡던 일본 최대 전자업체 소니(SONY)가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파트너 자리를 포기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은 25일, “소니가 올해 만료되는 FIFA 공식 파트너 자격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세기 세계 최대 전자업체로 부상했던 소니가 실적악화로 세계적 부유기업의 상징인 FIFA 파트너 위치마저 내놓게 되자 일본내에서도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니는 지난 2005년 3억500만 달러에 FIFA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07년부터 8년간 공식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비롯,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광고권 및 방송 기술 지원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행사했다.

월드컵은 단연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기제로 평가된다. 이에 엄청난 비용에도 FIFA의 공식 파트너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FIFA의 공식 파트너는 아디다스(스포츠용품)와 코카콜라(음료), 현대·기아차(자동차), 에미레이트(항공), 소니(전자), 비자(금융서비스)등 6개분야 6개업체 뿐이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이와 관련 소니 대신 삼성전자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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