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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없는 당신이 스스로 일자리 만드는 법“그 어떤 조직도 당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안성용 선임기자  |  media@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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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2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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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크리스 길아보 지음, 강혜구, 김희정 옮김, 더퀘스트 발행, 14,000원)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The $100 Startup》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크리스 길아보Chris Guillebeau가 쓴 책으로, 전 세계 175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금수저 없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스스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건 사실 어려운 게 아니다. ‘자기가 잘하는 일’을 찾아서 그걸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니즈)과 접목’하고, ‘그 대가로 합당한 금액을 받아내는 것’, 이 세 가지를 잘하면 된다. 크리스 길아보는 ‘100달러나 그 이하의 소자본으로 창업했지만,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내는 개인 사업자’들을 찾아내 그 비법을 들었다. 특히 ‘인터넷’은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주문을, 페이팔 등의 수단으로 대금을, 이메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IT 강국인 한국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크리스 길아보는 취재했던 사례 중 가장 흥미로웠던 50개를 선정해서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를 썼는데, 출간(2012년 5월 8일)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됐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등 세계 곳곳에도 소개됐으며, 시간이 흘러도 판매량이 줄지 않는 ‘스테디셀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크리스 길아보는 2013년 ‘MBN 포럼’에 직접 참여해 한국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00달러’는 결코 상징에 그치는 액수가 아니다. 크리스 길아보를 비롯,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보다 적은 돈으로 실제로 자기의 일을 시작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에 신음하는 많은 취업 준비생과 조직에서 언제 쫓겨날지 전전긍긍한 직장인, 앞길이 막막한 퇴직자와 경력 단절 여성까지 수많은 한국인들에게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는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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