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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하나은행장, "디지털·글로벌 양날개 달고 도약"
지성규 하나은행장, "디지털·글로벌 양날개 달고 도약"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19.03.2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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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취임식 개최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은 21"디지털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이라는 두 개의 날개를 달고 하나은행의 장기 비전인 신뢰받는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성규 행장은 이날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 본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직원과 손님 모두 행복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 행장은 "은행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하나은행장으로 선임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손님들께 진정으로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하나은행의 흔들림 없는 전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한 지 행장은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장, 하나은행 경영관리본부 전무,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 등을 지냈다. 그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초대 통합 은행장을 맡아 12개 분행의 한국인 분행장을 모두 중국 현지인으로 교체하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를 진두지휘한 바 있으며 이는 혁신과 소통을 중시한 현지화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 행장은 취임식에서 "빠르게 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상호존중과 장벽 없는 협업 문화 구현을 통해 은행 전반에 걸친 구조적 혁신을 이룸으로써 위대한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해야 한다"며 네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로의 탈바꿈 글로벌 현지화 경영과 국내와의 협업 확대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뱅크 도약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손님 중심의 손님행복은행계승 발전 직원이 만족하는 최고의 일터 직원이 신바람 나는 은행등이다.

지 행장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손님 중심의 진정한 리딩뱅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는 지 신임 행장이 함영주 전임 KEB하나은행장으로부터 은행 깃발을 전달 받고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하나은행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통인 은행장 만년필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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