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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기준금리 인하할 듯
8월중 기준금리 인하할 듯
  • 신성은 선임기자
  • 승인 2019.06.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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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연 1.75%인 기준금리가 올해 3분기(7~9월) 중에 인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이후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늘고 있다. 최근에 열린 금통위 7월 정례회의에선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최소 2명인 것이 확실시 되면서 8월까지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지고 있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국내외 경제환경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수출 투자 내수 등이 모두 부진한 상태이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나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는 점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채 금리 등 채권시장에선 이미 기준금리가 1회(25bp) 이상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기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은도 경기침체를 반영해 올해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OECD에 이어 올해 경제성장률을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1>이 증권사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 모두 한은의 7월 수정 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금의 연 2.5%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범위는 2.1%~2.4%였다.

한국은행 본부 전경
한국은행 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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