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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KOPIA 베트남센터 10주년 행사 하노이에서 개최
농진청 KOPIA 베트남센터 10주년 행사 하노이에서 개최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19.09.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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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센터, 농촌진흥청 KOPIA 1호 사업
KOPIA,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해외농업개발 사업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농촌진흥청은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농업과학원(VAAS)에서 KOPIA 베트남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최봉순 농무관, KOPIA 베트남센터 박광근 소장 등 한국 대표단과 응웬흥선 베트남농업과학원장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KOPIA 베트남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세계에 운영하고 있는 총 20개 KOPIA 센터 중 가장 먼저 개소했다. KOPIA 베트남센터는 지난 2009년 8월에 개소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KOPIA(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해외농업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지원과 자원의 공동개발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OPIA는 한국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국가간 정상회담이나 정부간 협력에서 한국의 선진적 농업기술에 대한 지원 요청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한국 정부가 외국 정부의 요청으로 해외에 농업기술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 KOPIA다.

KOPIA 베트남센터는 그동안 베트남농업과학원과 총 16개의 농업기술 협력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된 기술을 농가현장에 보급한 결과, 베트남의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의 인력교류를 통해 현지에서 농업기술교육 지원 및 우리나라 청년의 인재양성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베트남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200명의 연구원이 한국 농업기술연수를 받았으며, 우리나라 청년 121명이 KOPIA 센터에 파견돼 체험을 통해 글로벌 농업인재로 성장했다.

한편 베트남 농업부 장관은 10주년을 기념해 KOPIA 베트남 센터 박광근 소장,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홍승길 박사 등 3명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했다.

농촌진흥청 이점식 국외농업기술과장은 “KOPIA 베트남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협력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기계화 및 시설농업까지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21]

KOPIA 베트남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PIA 베트남센터
KOPIA 베트남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PIA 베트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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