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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안으로 한국 5G 기술 ITU에 제안
국제표준안으로 한국 5G 기술 ITU에 제안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19.07.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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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G 상용화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정부는 우리나라 5G 상용화 기술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우리나라는 상용화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공인받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이번 제안이 의미가 큰 것은 우리나라의 5G 기술을 전 세계 193개의 의 ITU 회원국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점이다.

ITU는 국제주파수 분배 및 기술표준화를 위한 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구인 정부 간 협의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부지오스에서 열린 ‘제3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ITU-R WP5D)’에서 우리나라 5G 상용화 기술을 ITU 5G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5G 후보기술을 ITU에 제안한 바 있다. 현재 5G 상용화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시도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등이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은 국제적으로 단일화된 국제표준화단체(3GPP) 승인 기술(Release 15)을 기반으로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했을 때 사용한 무선접속기술과 국내 5G 주파수 대역(3.5GHz, 28GHz) 기술 등이다. 이외에도 3GPP의 상세표준(Release 16)에서 완료할 일부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ITU는 이번 회의에서 5G 후보기술 접수를 마감하고 ITU 국제평가그룹(IEG)의 공인된 외부 평가 및 검증을 거쳐 내년에 5G 국제 표준안을 최종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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