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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본격 준비…콜드체인 관리 기관 선정
백신 접종 본격 준비…콜드체인 관리 기관 선정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1.01.2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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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온 보관‧유통 위해 냉동고, 물류창고, 물류센터 구축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유통‧보관 등 콜드체인 관리를 책임질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초저온 보관이 필요해 별도의 보관방법 및 유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보관·유통체계 구축 관련 상황을 22일 발표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을 포함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백신에 대한 유통‧보관 등을 맡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보관‧유통에서 가장 큰 문제인 콜드체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백신 운송시 온도 유지, 배송경로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불확실한 백신 공급 시기와 공급량의 유동성 등에 대비해 국내 물류업체와 협력해 냉동·냉장 물류 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유통협력업체인 동원아이팜은 -75℃인 초저온 보관을 위한 물류창고 확보와 물류센터 구축을 맡는다. 초저온 냉동고 설치도 준비 중이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을 접종할 접종센터에 초저온 냉동고를 설치하고 백신 보관 조건을 유지하도록 해 차질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지자체에서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들이 초저온 냉동고(250여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개별 지자체는 접종센터 지정과 냉동고 구매 및 설치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코노미21]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kbs 캡쳐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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