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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태펀드 2700억원 조성...청년, 유니콘기업 집중 지원
중기부, 모태펀드 2700억원 조성...청년, 유니콘기업 집중 지원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승인 2021.07.2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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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자로 61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펀드에 모태펀드 600억원 출자
유니콘기업으로 육성 위해 ‘스케일업 펀드’에 1000억원 출자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총 27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출자를 통해 약 6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중기부는 이를 모태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해 민간투자를 견인한 결과로 평가했다. (본지 기사 참조 :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 ‘역대 최고 실적’ http://www.economy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8155)

중기부는 “올해 1·2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약 1조 862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역대 최대의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갈 계획”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우선 청년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에 모태펀드 600억원을 출자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는 대표이사가 청년이거나 청년 임직원의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중기부는 성장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케일업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해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스케일업펀드는 기업당 평균투자금액을 50억원 이상으로 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 혁신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에도 4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4개 권역에서 모펀드를 조성하고 6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유망산업 분야의 중소, 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아울러 중기부는 모태펀드 700억원을 활용해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이 국내 중소,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하는 ‘해외 벤처캐피탈(VC) 글로벌펀드’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에 모태펀드 750억원을 출자해 9000억원 규모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출자를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글로벌펀드는 우아한형제들, 컬리, 직방 등 국내 유수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한 바 있다. [이코노미21]

중기부는 성장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케일업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해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서울시 종로구의 빌딩. 사징=이코노미21
중기부는 성장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케일업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해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종로구의 빌딩 숲. 사징=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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