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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영향 카드론 평균금리 ‘15%대’ 진입 코 앞
기준금리 인상 영향 카드론 평균금리 ‘15%대’ 진입 코 앞
  • 손건 인턴기자
  • 승인 2022.01.2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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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개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 12.10~14.94%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 영향…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 올라

[이코노미21 손건 인턴기자] 지난달 8개 카드사 중 4곳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올랐다. 업계는 카드론 평균 금리가 조만간 15%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개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10~14.94%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카드론 평균 금리(12.13~14.86%)와 비교해 보면 하단은 0.03% 낮아졌으나 상단은 0.08% 상승했다.

이에 따라 평균 금리가 12%대를 기록한 카드사는 지난해 11월 3개에서 지난달 하나카드 1개로 줄었다. 4개월 전 작년 8월에는 평균 금리가 12%대였던 카드사가 4개였다.

이같은 카드론 금리 상승은 한국은행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카드론 조달 비용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도 함께 올라 금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작년 하반기 각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 동향은 시장금리와 함께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총량 관리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달 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카드업계의 조달금리 상승으로 이달에는 카드론 금리가 오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사진=pix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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