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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시대 개막...6월 항공위성 1호기 발사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시대 개막...6월 항공위성 1호기 발사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2.04.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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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23일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
KASS, 세계 7번째로 공식 등재된 우리나라의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위성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
12월부터 한국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제공하는 시범서비스 시작
안전성‧신뢰성 검증 거쳐 내년말에 항공용서비스 본격 제공 예정

[이코노미21 신만호] 한국형 항공위성 1호기가 오는 6월22일~23일 중 남미 기아나(프랑스령)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위성항법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KASS 사업추진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는 2018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세계 7번째로 공식 등재된 우리나라의 위성항법보정시스템(SBAS)이다.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은 GPS 오차를 축소해(17~37m→1~3m) 위성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SBAS를 항공용 위성항법시스템으로 표준화해 전 세계 확대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인도, 일본 등은 국가 위치정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GPS 위치정보를 보정하는 SBAS를 개발해 정밀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정밀한 항공기 운항으로 항공안전 강화, 항공기 지연‧결항 감소, 항공기에 최적의 항로를 제공해 수용량 증대와 연료‧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국토부는 그간 총사업비 1280억원을 R&D에 투자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전국에 7개의 기준국, 2개의 위성통신국, 2개의 통합운영국 지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또 시스템간 연결시험, 성능확인 등 지상기반 시험과 진공‧고열‧진동 등 위성 발사와 유사한 우주환경을 최대 반영한 위성기반 시험을 국내와 프랑스 현지(Airbus사)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나에서 항공위성 1호기 발사 후 위성 성능시험 및 위성-지상시스템 간 연결시험, 품질확인 등 종합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단계를 거쳐년말에 항공용서비스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한국형 위성항법체계 구현을 위해 항공위성 2~5호기 위성 확보와 발사 등을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핵심기술의 국산화 등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코노미21]

항공위성 서비스. 출처=국토교통부
항공위성 서비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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