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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개항 목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 본격화
2029년 개항 목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 본격화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2.06.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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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077억원, 2500m 활주로‧여객터미널 등 건설

[이코노미21 임호균]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새만금공항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오는 30일 수립·고시하고 2028년 완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약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이다. 국토부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원을 투입해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한다.

새만금공항은 활주로(2500m×45m) 1본, 계류장(항공기 5대 주기), 여객터미널(1만5010㎡), 화물터미널(750㎡), 주차장, 항행안전시설 등이 설치되며 2028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험운항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에 개항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58년 기준 연간 여객수요는 105만명, 화물수요는 8천톤으로 제주 등 국내선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국제선까지 운항이 가능해져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새만금공항은 군공항인 군산공항 서쪽으로 1.35km 떨어진 위치에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한 민간공항으로 건설된다. 따라서 국토부는 개항에 맞춰 군산공항에서 운영중인 민항노선을 이전한 후 군산공항에 남게 되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경재 국토부 신공항기획과장은 “지역건설업체 참여 의무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공법 적용 등을 통한 친환경·탄소중립 공항 건설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새만금국제공항은 항만, 철도와 함께 새만금 지역의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를 구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새만금 지역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 전북권 경제활력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그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친 상태다. 이후 2020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했다. [이코노미21]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조감도. 출처=국토교통부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조감도.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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