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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누적수주액 200억달러 돌파
해외건설 누적수주액 200억달러 돌파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2.09.1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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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준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211억6172만달러
수주액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순
지역별 수주액 1위 아시아, 2위 중동, 3위 태평양·북미

[이코노미21 임호균] 우리나라 올해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같은 기간 약 221억달러를 수주한 이후 4년 만에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연간 300억달러 돌파를 낙관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211억6172만달러로 전년 동기(167억9250만달러)대비 26% 증가했다. 수주 건수도 369건으로 1년 전(334건)보다 10% 늘었다.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가 늘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19억1434만달러 규모의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Taylor FAB1)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6월에는 6억3787만달러 규모의 카타르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4억9233만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와리 리파이너리 긴급보수공사를 수주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에서 발주한 6억8452달러 규모 쉘 로즈마리&마조람 육상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업체별 수주액은 삼성물산이 49억9922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엔지니어링(24억3517만달러), 현대엔지니어링(17억2752만달러), 롯데건설(14억2331만달러) 등 순이다.

지역별 수주액은 중남미(2억366만달러)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전년 동기대비 높은 기록을 세웠다. 수주액 1위는 83억9843만달러를 기록한 아시아가 차지했고 중동 지역이 61억8128만달러이었다. 태평양·북미(28억6257만달러), 유럽(25만5117만달러), 아프리카(9만6461만달러) 등도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1.18배, 많게는 6배까지 수주실적이 좋아졌다. [이코노미21]

지난 8월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수주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지난 8월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수주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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