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7:03 (금)
NH농협은행, 내년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 최대 1.1%p↓
NH농협은행, 내년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 최대 1.1%p↓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2.12.16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 연 4.84∼6.94%로 인하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상품 연 4.81∼6.91%로 인하

[이코노미21 김창섭] 우리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이 내년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하한다.

NH농협은행은 15일 “내년 1월 2일부터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1%포인트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해 인하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하는 NH전세대출 상품이다.

현재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금융채 24개월)의 금리는 연 5.64∼6.94%,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상품(금융채 25개월)은 연 5.61∼6.91%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내년부터 각각 연 4.84∼6.94%, 연 4.81∼6.91%로 인하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6개월 변동 기준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의 경우 0.85%포인트, 서울보증보험의 경우 0.65%포인트 인하된다. [이코노미21]

NH농협은행 사옥 전경. 사진=이코노미21
NH농협은행 사옥 전경. 사진=이코노미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