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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통화스와프 5년 연장
한·호주 통화스와프 5년 연장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2.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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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규모120억 호주달러

[이코노미21 이상훈] 한국은행과 호주중앙은행은 호주달러/원 통화스왑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나머지 사항은 종전 계약과 동일하다.

한국은행은 6일 “양국은 통화스왑이 교역 증진 및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해왔다는 인식을 공유했으며 통화스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계약기간을 확대 연장(3년→5년)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2028년 2월5일)으로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스왑규모는120억 호주달러로 한화 9.6조원 수준이다. USD 규모로는 약 81억달러 규모다.

한·호주 간 통화스와프는 2014년 처음 체결했으며 2017년과 2020년 각각 연장한 바 있다. [이코노미21]

한국은행. 사진=이코노미21
한국은행.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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